박희상, "세터 문제가 가장 시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10.27 21: 43

"세터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드림식스는 27일 장충체육관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와 경기서 세트 스코어 1-3(25-22 19-25 19-25 29-31)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박희상 감독은 "가빈이 참 잘한다. 막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48점을 올리면서 67.69%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인 가빈의 실력을 인정했다.

드림식스는 용병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세트를 따냈고 4세트서도 끈질기게 상대를 따라붙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박 감독은 "이기고 있는 상황서도 세터들이 경기 운영하는 것이 아쉽다. 0점이다. 최홍석, 안준찬, 김정환은 제 몫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세터의 토스가 상대에 읽혔다. 세터 문제가 가장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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