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요정들과 한 무대 서려니 착잡"..눈물의 다이어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28 06: 50

가수 서영은이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다.
서영은은 최근 눈물의 다이어트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위로(?)를 받았다.
서영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아까 먹은 저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몇 주째 섭취중인 다이어트 도시락.. 촉촉한 성대를 위해 잘 먹어줘야 하는데.. TV가 뭔지..ㅠㅠ 이건 전주에서 다 소모될 칼로리.. 사람인 내가 요정들과 한 무대에 서려니 착찹~하다.. 쩝…”이라는 내용의 글을 배고픔에 울상이 된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올렸다.

서영은이 이렇게 눈물의 다이어트에 들어간 이유는 25일 발매된 미니앨범 활동 때문. 
소속사의 권유로 인해 시작된 다이어트였지만 서영은 또한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TV를 통해 좀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채소와 과일, 소량의 탄수화물만 섭취하며 미니앨범 활동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이런 서영은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헉..저걸로 식사가 되세요?” , “진정..저녁 맞나요??ㅠ” , “언니도 제겐 요정이랍니다!!!” 등의 말을 건네며 서영은을 위로했다.
한편, 서영은은 이번주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미니앨범 타이틀 곡 ‘그저 너 하나’의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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