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종석-지원, 알콩달콩 두번째 데이트...윤계상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8 16: 21

[OSEN=김경주 인턴기자] '하이킥3'의 이종석과 김지원이 알콩달콩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멀리 떠난 안종석(이종석 분)과 김지원의 두 번째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족으로부터 구박을 받은 안종석은 마침 바람을 쐬러 나가는 김지원을 만나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예전에도 같이 바다로 떠난 적이 있었던 그들이기에 지원은 흔쾌히 허락한다.

둘은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기타를 치고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그런데 종석이 지원의 스쿠터를 빼앗아 멀리 떠나려 하자 지원은 감을 던져 종석의 머리를 맞추고 종석이 넘어지면서 스쿠터가 고장나고 만다.
하는 수 없이 트럭을 얻어 탄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을 같이 보며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윤계상은 어쩌고 안종석과 데이트하냐?"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문외과 의사 이적의 미래 아내가 될 사람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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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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