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환희가 키운 아이돌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이네임(MY NAME)이 한국에서 성공적 데뷔를 치른 가운데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네임은 지난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메시지(message)'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 기획사들이 마이네임을 집중 조명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오리콘 스타일'측은 이례적으로 마이네임의 첫 데뷔 관련 모습과 방송 출연을 담고 싶다며 직접 취재를 요청했다. 또 오는 11월부터는 오리콘 스타일 내에 마이네임 특설 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리콘 뿐만 아니라 일본의 대형 출판사 쇼각칸(소학관)의 편집장과 취재 기자가 직접 함께 방한하여 밀착취재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 내 마이네임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오늘(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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