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카타르(원정), 27일 사우디아라비아(홈)와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3차전을 치르는 올림픽 대표팀이 21명의 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대표팀 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21명을 소집하여 4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은 4일부터 17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하고 18일 QR883편으로 최종 예선 2차전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A조에 속한 한국은 지난 9월 21일 창원에서 열린 1차전서 오만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를 지키고 있다.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카타르/사우디 대비 소집 훈련] 명단(21명)
GK : 노동건(고려대), 이범영(부산아이파크), 하강진(성남일화)
DF : 박형진(고려대), 오재석(강원FC), 윤석영(전남드래곤즈), 장현수(연세대), 정동호(가이나레 돗토리, 일본), 황도연(전남드래곤즈), 황석호(대구대)
MF : 김경중(고려대), 김태환(FC서울), 박종우(부산아이파크), 박준태(인천유나이티드), 윤일록(경남FC), 정우영(교토상가, 일본), 한국영(쇼난 벨마레, 일본)
FW : 김동섭(광주FC), 김현성(대구FC), 박용지(중앙대), 백성동(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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