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그룹 레드애플의 새 멤버 건우가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0월 '대쉬(Dash)'로 가요계에 데뷔한 레드애플은 멤버교체와 함께 팀을 새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28일 첫 번째 새로운 멤버 건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새 멤버 건우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데뷔 전부터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두 여자'의 음악 조감독으로 참여할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재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그의 아버지가 대한민국 최고 작곡가인 박광현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 박광현은 가수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가수 김건모의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8,90년대를 주름잡던 인기가수들의 대표곡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다. 건우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스타성과 스펙을 자랑하며 벌써부터 연예계 '로열 패밀리' 합류를 알리고 있다.
한편 퍼포먼스와 연주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 받았던 레드애플은 새로운 멤버들로 재구성해 오는 1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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