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을 비롯한 김승우, 최정원, 이종석 등 거물급 스타들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에서 준비한 5인조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가 베일을 벗는다.
더블에이는 28일 오후 7시 부산 광안리서 열리는 배우 하지원과 김현중이 MC로 나서 화제가 된 '2011 K-POP 슈퍼콘서트'에서 대형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카라, 샤이니, 티아라, 유키스, 박재범, 세븐, 씨스타, 싸이, 빅뱅(태양, 승리, TOP), 제국의 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 한류스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
더블에이는 영화계서 평판을 넓히고 있는 웰메이드스타엠에서 처음으로 키워낸 아이돌 그룹이다. 소속사서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인 만큼 대중들의 기대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실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신인들이 첫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하기란 쉽지않은데, 이들은 자신들의 첫 데뷔 싱글앨범의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까지 총괄했다. 게다가 안무까지 모두 맡았다. 소속사서 이들은 이미 '자급자족' 그룹으로 통하고 있다.
더블에이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멤버들이 작사,작곡과 더불어 안무까지 모두 총괄한다. 프로듀싱은 아우라가 전반적으로 맡아서 한다. 무용과 출신이기도 한 아우라는 작사, 작곡에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천상지희의 안무디렉터로 활약한 멤버 우상이 이번 무대의 안무를 직접 준비했다"며 더블에이의 실력에 대해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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