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오는 11월10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08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리턴즈(Returns)'를 발표한 지 3년 만이다.
손호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니 앨범 재킷 이미지 중 일부를 공개하며 “11월초! 드디어 3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합니다.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게 준비 중이에요.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앨범 제작을 맡은 CJ E&M 음악사업부는 “현재 미니앨범 수록곡 막바지 녹음 중이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악적, 외형적으로 성숙한 손호영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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