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성공신화를 이뤄냈던 백승훈 개발 본부장의 자전적 동영상이 공개됐다. CJ E&M 넷마블이 자체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의 FPS 신작'S2'공식 홈페이지에 50초 분량의 ‘백승훈의 개발이야기’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게임 개발자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구성해서 공개하는 것은'S2'가 처음이다. ‘나는 백승훈이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번 인트로 영상에는 백승훈 개발 본부장(CJ게임랩)이 대한민국 1위 FPS게임인 ‘서든어택’을 개발한 이유와 6년만의 신작'S2'를 내놓게 된 배경을 50초 영상으로 함축해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어린 시절 총싸움을 좋아했던 아이가 어른이 돼서 총싸움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FPS게임을 개발하게 됐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서든어택'의 성공 신화를 일궈낸 백승훈 본부장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이미'S2'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S2'를 통해 더 재미있고 신나는 갱스터 FPS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넷마블은 갱스터와 S.W.A.T(특수기동대)의 도심 내 전투를 실감나게 담은'S2'의 플레이 영상도 최초로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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