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디젤 시승행사 개최
[데일리카/OSEN=제주 정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디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츠의 디젤 차량이 지닌 운전의 즐거움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디젤 차량은 차세대 친환경 CDI 엔진을 탑재한 E 220 CDI 블루이피션시,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ML 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와 청정 디젤 기술인 블루텍(BlueTEC)이 적용된 S 350 블루텍 등 총 5개 차종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코스 주행을 통해 벤츠 디젤 차량이 제공하는 역동적인 성능과 연료 효율성, 정숙성 등을 직접 경험했다.
마티아스 라즈닉 벤츠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벤츠 디젤 차량의 효율성, 친환경성, 주행성능 등 장점들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러한 노력은 디젤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은 물론 수입 디젤 차량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디젤 차량의 판매 계획에 대해 “올해 1~9월까지 벤츠의 디젤 차량은 총 2,368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같은기간보다 125% 성장한 수치”라며 “내년에도 디젤 차량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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