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이 태국 내 첫 단독 콘서트 '놀자 인 방콕 (NOLZA in BANGKOK)'을 대규모 침수피해로 잠정 연기했다.
2NE1은 오는 29일 태국 방콕 임팩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 '놀자 인 방콕'을 비롯해 11월 19일 베트남 콘서트를 펼치며 아시아권 해외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태국 정부의 발표가 있을 정도로 방콕 내 피해 상황이 심각해 지자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

한편 투애니원은 12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2011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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