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명품 아닌 것도 많은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28 16: 52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수애가 최근 불거진 명품 의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탄현 프리즘 공단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 촬영 현장 공개 자리에서 수애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상 부분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수애는 최근 극중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게 명품을 하고 등장하는 것이 거슬렸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촬영 들어가기 전에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할 때 캐릭터에 맞게 명품 같은 것은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명품이라고 알려진 신발과 시계의 가격도 2, 30만원 정도로 내셔널 브랜드인 것이 많다. 또 가방도 내셔널 브랜드인데 명품 브랜드와 비슷하게 생겨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 것들이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논란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애는 거듭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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