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기적의 목청킹'과 MBC '위대한 탄생', Mnet '슈퍼스타 K'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보이스이펙트' 조홍경 원장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잘난 것도 없는데'가 오늘(28일) 발매됐다.
타이틀 곡 '잘난 것도 없는데'는 태연의 '들리나요',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비롯해 윤도현, 화요비, 테이, 김경호 등 가수들과의 호흡을 맞추어 온 작곡가 이상준과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김종국의 '한 남자'를 작사한 작사가 조은희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잘난 것도 없는데'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담백한 리듬이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 이별한 한 남자의 아픔과 다짐을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쌀쌀해진 날씨에 감성을 충전하기 좋은 곡.
이번 디지털 싱글의 주인공 '이보로'는 지난 3월 보이스이펙트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기대주. 성숙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이다. 특히 이보로는 이번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몇 번이고 재녹음을 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작곡가 이상준은 "여태까지 작업했던 가수들과는 다른 독특한 음색과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곡 소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발라드가 탄생한 것 같다. 앞으로가 더 많은 재능을 펼쳐 보일 기대주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펙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 있는 신예들과 국내 유명한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해 음반 발매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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