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감기에 걸려 아픈 와중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남지현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기에 걸렸지만! 힘내서 드라마 리허설 중입니다. 다 괜찮은데 코맹맹이 소리가 걱정이네요. 감기 걸린 분들 많던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드라마 대본을 들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감기로 인해 다소 피곤한 모습이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프로'라는 소리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프면 안 된다. 건강이 최고다", "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감기 얼른 낫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
한편 남지현은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장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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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