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샘 카터 "가능성 없다" 혹평 속 가까스로 합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31 14: 43

[OSEN=김경주 인턴기자] 샘 카터가 가능성이 없다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137팀에서 70팀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의 세 번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샘 카터는 이날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열창했다. 발성문제를 지적받았던 샘 카터는 모두를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샘 카터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지만 부족한 발음과 박자의 문제를 드러냈다.
멘토 이선희는 "발음이 좋지 않다. 1차 때보다 조금 미흡했다"고 말했다. 또 윤일상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할 것인데 가능성이 부족한 것 같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윤상은 "박자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가"라며 혹평했다. 
한편 모든 여성 참가자들이 샘 카터를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남성 참가자들은 라이벌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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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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