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윤두준과 키스신 수십번 NG '헉'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29 09: 54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비스트 윤두준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이하 시크릿)' 사전녹화에 참여해 최근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촬영 때 있었던 윤두준과의 키스신 NG에 대해 밝힌 것.
가인의 지인으로 화면에 깜짝 등장한 2AM 조권은 "함께 시트콤 촬영할 때, 가인은 여자 배우들과는 NG 없이 연기하는데, 유독 남자 배우들하고 할 때는 NG를 많이 낸다. 특히 윤두준과의 키스신에서 수십 번의 NG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가인은 "나도 여자인지라 남자 배우들과 연기할 때는 떨린다"며 "심지어 김갑수 선배와 연기할 때도 떨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인이 시트콤에서 보여줬던 유두준과의 키스신 스토리는 오늘(29일) 오후 5시 15분 '시크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