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는 영화 ‘완득이’의 김윤석이 ‘슈퍼스타K 3’ TOP4와 특별한 멘토링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영화 ‘완득이’에서 입만 열면 막말에 독특한 교육철학을 가진 괴짜 선생님 ‘동주’로 분한 김윤석은 지난 24일(월) ‘슈퍼스타K 3’의 TOP4 주인공인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와 만나 멘토와 멘티로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의 팬임을 자처한 김윤석과 TOP4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날 멘토링 토크가 끝난 후 김윤석은 다정한 포즈로 모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사인을 전하는 등 영화 속 동주와 같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TOP4 주인공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완득이’는 담임 선생님이 죽는 게 소원인 반항아 ‘완득’과 입만 열면 막말뿐인 독특한 선생님 ‘동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그린 작품. 세상의 그늘에 숨어있는 게 편한 열여덟 살의 ‘완득’과 그런 완득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려는 선생님 ‘동주’가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주는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동명의 청소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청소년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70만부가 판매되며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오른 ‘완득이’를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아인이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재연해 내 개봉 직후부터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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