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할로윈 데이에 촬영...'이것 참 씁쓸하구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29 09: 3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바쁜 촬영으로 인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영욱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할로윈 전 금요일이라 놀고 있겠지. 난 흔들림 없이...? 촬영에 몰두. 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은 몇 개의 의자를 쌓아 놓은 곳에 홀로 앉아있다. 뒤편에는 카메라와 조명 등이 보여 그가 촬영 중임을 알려주고 있다. 아래를 내려다보는 그의 표정이 유독 쓸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점프 실력이 뛰어나네", "꼭 오렌지같다",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만년 고시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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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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