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석이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뜨더니 변했다고 폭로했다.
주석은 최근 진행된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이하 시크릿)'에 사전녹화에 참여해 상추에게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주석은 "상추가 뜨더니 변했다. 얼굴 한 번 보자고 했더니 바쁘다고 하더라. 진짜 바쁜 줄 알았는데 소셜 네트워크에 'With JYP'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과 술 먹는 사진을 올렸더라"며 "너무 한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마이티 마우스를 직접 만들어서 애착이 큰데 상추의 이런 식의 행동은 서운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상추는 "희철이 생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밝히며 주석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크릿'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마이티마우스, 개그맨 허경환, 양배추, 가수 김종민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시크릿'은 오늘(29일) 오후 5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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