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 김갑수, 티아라 '보핍보핍' 댄스 도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0.29 10: 33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의 큰 형님 김갑수가 ‘갑광댄스’에 이어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갑수는 28일 밤 방송되는 ‘탑기코‘에서 프랑스의 자동차회사 푸조가 새로 내놓은 스포츠카 ‘푸조 RCZ’를 시승하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푸조 RCZ’는 감각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뽑힌 바 있는 프리미어 스포츠 쿠페. 이에 김갑수는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낮은 푸조가 마치 ‘여기 푸조 있어요~’라고 외치듯 상징인 사자 엠블럼을 보닛 정면에 큼지막하게 올려놓았다”며 티아라의 ‘보핍보핍 댄스’와 같은 앙증맞은 몸짓으로 흉내를 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푸조 RCZ’의 진정한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아우디 TT’, ‘BMW  미니 쿠퍼’를 상대로 직접 ‘드레그 레이스(직선 주로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는 차량을 가리는 대결)’에도 나설 예정이다. 독특한 스타일과 빼어난 성능으로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우디 TT’는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푸조 RCZ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또 BMW의 ‘미니 쿠퍼’는 ‘푸조 RCZ’와 엔진을 공유하고 있어 가장 좋은 비교대상.
김갑수는 ‘푸조 RCZ’에 올라 이들과 드레그 레이스를 펼치며 ‘푸조 RCZ’의 성능을 분석하고 남다른 운전 실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상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코’는 28일 밤 10시 XTM 에서 만날 수 있다.
rosecut@osen.co.kr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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