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2, 프레데터 제작에 참여했던 스탠 윈스턴의 제자로 할리우드 특수효과의 거장인 스티브 왕이 한국에 온다.
스티브 왕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에 참가하는 레드 5스튜디오 ‘파이어폴’의 스테츄 제작과정을 공개하기 위해 한국에 오는 것.
금번 지스타 2011에 전시되는 ‘파이어폴’ 스테츄는 지난 중국 차이나조이 2011와 미국 PAX 프라임 2011 등 세계각국을 대표하는 대형 게임쇼에 전시된 무게 1t에 높이 4M 크기의 대형 조형물. 스티브 왕의 바이오모프에서 게임 스테츄로는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 제작, 실제 살아있는 사람과 같은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파이어폴’ 부스를 방문 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파이어폴’ 스테츄는 기념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부스 밖 무대 쪽에 배치 될 예정이다.
이우영 레드 5 코리아 지사장은 “성공적인 ‘파이어폴’ 스테츄 전시, 운영을 위해 제작사 바이오모프에서 3명의 핵심 기술자들이 내한, 지스타 2011에 참가 할 예정이다”며 “공개된 메이킹 필름을 통해 국내 유저들이 ‘파이어폴’과 한층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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