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형우야! 자신있게 쳐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29 16: 48

]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 타석에서 류중일 감독이 사인을 보내고 있다.
2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서 SK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23)을 삼성은 팀 내 다승왕 윤성환(30)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윤성환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 힘이 남아있으나 실전 감각은 아무래도 떨어져 있어 어느 시점에서 감각을 회복할지, 포스트시즌 앞선 3경기서 기대치에 어긋났던 김광현은 자기 감을 얼마나 회복했는지가 관건이다. 두 투수 모두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할지가 관심거리다.

앞선 3경기서 1,2차전은 막강한 투수력을 앞세운 삼성이 2경기를, SK는 홈으로 자리를 옮겨 송은범의 호투로 1경기를 만회 시리즈 스코어 2-1로 삼성이 앞서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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