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이홍기, '모두 다 사랑하리' 몽환적 느낌으로 재해석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31 14: 58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2' 무대에 올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 출연 가수들은 송골매의 히트곡을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참석한 이홍기는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송골매 선배의 노래와 다른 색깔의 노래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이홍기는 몽환적인 느낌으로 '모두 다 사랑하리'를 편곡, 재해석했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겼다.
무대를 접한 송골매의 배철수는 "송골매 오리지널보다 훨씬 더 힘이 있고 강력한 사운드가 있다"고 호평했고, 구창모는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감동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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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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