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나얼-이문세에 빙의된 모창 실력...'소름 돋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31 15: 00

[OSEN=김경주 인턴기자] 뛰어난 모창 실력을 보인 '울산의 나얼'과 '신림동의 이문세'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울산의 나얼 이석희 씨와 신림동의 이문세 안웅기 씨가 출연해 소름 돋는 모창 실력을 선보였다.
'붐과 이특의 대결'이라는 코너에서 붐 팀의 대표로 출연한 이석희 씨는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부르며 나얼의 모창을 선보였다. 또 나얼 뿐 아니라 휘성과 바이브의 모창까지 완벽하게 해내면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중학교때부터 조성모, 바이브 등의 모창을 연습했는데 브라운아이즈만 안되더라"며 "그때부터 오기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무슨 노래를 불러도 나얼처럼 되서 걱정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특 팀의 대표는 신림동 이문세였다. 마치 이문세에 빙의된 듯한 노래를 들려준 안웅기 씨는 이문세의 '옛 사랑' 등을 부르며 뛰어난 모창 솜씨를 뽐냈고 이문세의 라디오 DJ까지 따라하며 모두를 옛 추억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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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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