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박명수, “조나단-피터” 애칭 부르며 애정도 급상승↑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31 15: 02

진정한 벗 ‘짝꿍’을 찾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우정촌에 입성한 정준하와 박명수가 야외 데이트로 애정을 쌓았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짝꿍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바이벌 닭싸움으로 데이트권을 획득한 노홍철의 지시에 따라 야외 데이트에 나서게 된 정준하와 박명수는 콜라 한 병에 빨대를 꽂아 함께 마시며 급격히 친해졌다.

정준하는 “정말 마음을 터놓고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겠구나”라며 박명수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조나단과 피터란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하며 애정을 쌓았다.
이날 정준하는 “그냥 장가가게 내버려 둬 달라”며 박명수에게 평소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야외 데이트에 나선 정준하 박명수 커플과 하하 정형돈 커플은 서로의 귀를 파주며 섭섭함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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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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