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노화테스트에서 주름없는 동안 피부를 입증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건강한 매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여배우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하지원은 최근 피부 연구소에서 그 동안을 인정받았다. 영국 런던 피부과학 연구소가 하지원의 피부를 정밀 측정한 것. 하지원은 "내 나이에 비해서 피부가 어리고 주름이 없다고 하더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활짝 웃었다.

하지원은 이어 '예쁘다'와 '어려보인다' 중에 뭐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자 "'싱그럽다'가 좋다"고 답했다. "나이를 안 먹을 수는 없지 않나. 싱그러워 보인다는 건 에너지가 좋다는 뜻이다. 그 말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하지원의 미니스커트 전성기는 언제냐"는 질문에 "애니타임(Anytime, 언제나)"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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