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3 가린 '슈스케3', 지상파 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31 15: 06

엠넷 '슈퍼스타K3'가 지난 28일 방송된 5번째 생방송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TV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9일 AGB닐슨미디어 집계에 따르면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3'은 케이블유전체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3.32%, 최고 시청률 15.03%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 공연이 끝난 직후,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와 심사 평이 있었던 부분이었다. 방송 당일 심사위원 명곡이 미션의 주제였던 가운데,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2010년 발표 곡 ‘막걸리나’를, 울랄라세션은 故 장진영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OST 곡인 이승철의 ‘서쪽하늘(2005년 곡)’을 선보였다. 양 팀 모두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내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나는 28일 방송에서 탈락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주요 키워드, 연예 메인 뉴스 등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공연과 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이 점령해 인기를 증명했다.
이제 톱3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등 세 그룹 만이 남은 가운데 과연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될 두 팀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는 다음 달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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