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걸' 다이어트 정체 이유 공개 '알고보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30 10: 37

'헬스걸' 이희경, 권미진이 다이어트 정체를 맞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헬스걸' 이희경과 권미진의 다이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최근 살이 빠지지 않는 정체기를 맞이하며 체중감량에 실패, 합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시간 내에 30kg 이상을 감량한 헬스걸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에 혹시 이상이 생기진 않았는지 알아보기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하지만 인바디검사로 헬스걸의 체지방을 검사해 본 결과 영양결핍이나 근육손실은 전혀 없었고, 비슷한 체중의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15%가량 더 많은 건강한 상태로 밝혀져 헬스걸들을 기쁘게 했다.
이는 최근 다이어트 정체기의 이유가 됐다. 최근 체중감량에 실패한 것이 체지방이 많이 준 것과 함께 반대로 근육은 증가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우려를 떠나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헬스걸들은 채소와 고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식단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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