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인가' 뮤티즌송 수상 "우리 멤버들 수고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30 16: 57

그룹 소녀시대가 10월 다섯 째주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더 보이즈'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소녀시대는 뮤티즌송에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미소를 지으며 무대 중앙에 나섰다. 티파니는 “우리를 많이 사랑해 준 팬 여러분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 회사 식구들도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우리 소녀시대 멤버들 너무나도 수고했다”며 태연, 유리, 서현을 감싸 안았다.

이어 태연은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해요. 소원”이라고 외쳤고 유리는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서양의 기사를 연상케 하는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를 내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완선, 타블로, 다비치, 인피니트, 소녀시대, FT아일랜드, 오렌지캬라멜, 시크릿, 김현중, 간미연, 보이프렌드, 씨리얼, 클로버, 노을, M.I.B, 마이네임, 대국남아, 서영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goodhmh@osen.co.kr
'인기가요'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