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흥행 독주, 11일만에 150만 돌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31 07: 38

배우 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주말에만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화 ‘완득이’는 총 50만158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51만52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개봉한'완득이'는 개봉 11일만에 150만 돌파를 이뤄냈다.
2위는 개봉 이후부터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휴 잭맨의 ‘리얼 스틸’이 차지했다. 지난 주말 30만292명의 관객을 동원한 ‘리얼 스틸’은 누적관객수 208만5158명으로 200만 고지를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3위는 지난 27일 개봉한 SF 영화 ‘인 타임’이 차지했다. 주말 동안 총 15만27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22만966명이다.
4위는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멜로 ‘오직 그대만’이, 5위는 법정 스릴러 ‘의뢰인’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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