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양진성, '오늘만 같아라' 주인공 캐스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31 08: 10

최근 SBS 미니시리즈 '시티헌터'에서 주목을 받은 신예 양진성이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에 여주인공 문효진 역에 캐스팅됐다.
극 중 문효진은 언니 희주(박시은)와는 정반대인 성격으로 소탈하고 명랑 쾌활해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유쾌한 아가씨다.
'오늘만 같아라' 제작진은 “양진성은 밝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의 오디션을 봤지만 양진성 만큼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주목해야만 할 신예다 이번 오디션에서 단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캐스팅의 배경을 전했다.

양진성은 신인 배우의 최고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LG 화장품, 좋은느낌, 자동차 닛산 큐브등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으며 또한 '시티헌터'를 통해서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승수, 이재윤, 한그루, 김갑수, 김미숙, 이한위 등이 출연하는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11월 21일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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