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정유미, 사랑스러움 뽐내며 '주목'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31 15: 28

탤런트 정유미가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정유미는 오빠 밖에 모르는 '오빠바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전국의 오빠들의 사랑을 받으며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오빠바보 캐릭터 싱크로율 100%라는 영예(?)를 얻으며 스타일 또한 주목 받고 있다.
김래원의 결혼상대녀 노향기로 출연 중인 정유미는 로맨틱 큐트룩을 선보이며 무릎 라인까지 오는 원피스 라인에 짧은 재킷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했다.

극중 정유미 캐릭터가 주목받으며 인기를 얻자 인터넷 여성 쇼핑몰과 명동거리에는 '향기룩'이라며 '정유미 재킷'이 판매되고 있다.
또 정유미는 상큼한 미소에 '햇살 미소'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명품 미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녀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은 정유미 귀요미 단발컷으로 불리며 젊은 여성들의 유행 아이템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정유미는 "많은 관심 만큼이나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더욱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드라마가 진행돼 가면서 변해갈 향기의 새로운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항상 노력하는 진솔한 배우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수애가 알츠하이머 임을 이상우(사촌오빠), 박유환(동생)이 알게 됨에 따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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