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김혜선, '男제자-女스승' 아찔 로맨스로 스크린 동시 출격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31 09: 21

연기파 배우 장서희와 김혜선이 여스승과 훈남 제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동시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배우 장서희는 신예 정석원과 영화 ‘사물의 비밀’에서 스무 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선보이고, 김혜선은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연기 인생 22년 만에 전신 노출을 감행하며 어린 제자와의 화끈한 연애담을 펼친다.
영화 ‘사물의 비밀’은 혼외정사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인 마흔 살의 사회학과 교수 혜정(장서희)과 연구보조를 신청한 스무 살 어린 우상(정석원)의 비밀스런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서희는 마흔 살 여교수 역을 맡아 스무살 차이가 나는 제자와 도발적이고 애틋한 사랑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혜선은 역시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훈남 제자와 짜릿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벌이는 화끈한 연애담을 그린 작품.
로맨틱 섹시 코미디를 표방 한 만큼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애정행각 수위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혜선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는 요리 연구가 ‘희숙’으로 분해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훈남 요리 보조 ‘민수(김산호)’를 유혹한다. 특히 캐릭터를 위해 전라 노출까지 불사한 김혜선은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올 누드 정사 신 등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희, 김혜선의 파격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이들 영화는 오는 17일 같은 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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