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유치원' 최효종 "아이돌 되려면 노래연습은 30분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31 15: 31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진학상담 선생님 최효종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려면 일단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해야 한다. 회사가 크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획사에 들어가면 7년 동안 계약을 해야 한다. 연습생 생활은 포함 안 된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예 계약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아침으로 샐러드 먹고 춤 연습, 점심으로 닭가슴살 먹고 춤 연습, 저녁으로 고구마 먹고 춤 연습 하면 된다"며 "노래 연습은 단 30분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노래와 춤이 다 안 되면, 기획사에서 잡아준 '해피투게더' 나가서 웃기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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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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