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병원 우리들병원 등 17곳, 척추분야 전문병원 지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0.31 10: 45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더조은병원(대표원장 도은식)이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분야 전문병원으로 선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한 병원급 의료기관 99곳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 중 척추분야는 더조은병원, 우리들병원 등 17곳이 선정됐다.
이번 전문병원 선정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의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더조은병원은 1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지정기관은 간판 제작이나 병원 홍보 시 '전문'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지정된 99개 전문병원 명단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조은병원은 2003년 개원했으며 2008년 7월 12층(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서울 학동역 근처로 병원을 확장, 이전하면서 이름도 ‘조은병원’에서 ‘더조은병원’으로 변경했다. 현재 신경외과 6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재활의학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의 13명이 포진해 만성요통과 허리디스크, 목 디스크, 인공관절수술 등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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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조은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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