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놀러왔다 홍석천에 당했다" 야릇 포즈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31 12: 34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연기자 홍석천이 가수 김장훈의 못된 손을 응징했다.
김장훈은 3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못된 손 응징편 입니다"라며 "이태원에 석천이 가게가 하도 좋다고 그래서 놀러 왔다가, 창가가 너무 예뻐 밤거리 보다가 석천이한테 당했어요. 안 그래도 김장훈 못된 손 기사 보고 벼르고 있었다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김장훈의 엉덩이에 한 쪽 손을 올리고 게슴츠레한 눈길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김장훈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코믹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런 기분이군요. 괜찮은데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석천씨 너무 느끼시는 것 같다", "못된 손 시리즈 중 이번 편이 가장 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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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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