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내년 2월 복귀, 여건되면 강호동 함께 하고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31 15: 47

김영희 PD가 복귀 시기에 대해 밝혔다.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김영희 PD는 "11월 안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구상을 끝내고, 내년 2월 정도로 복귀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이 될지, 주중 심야가 될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주말 예능으로 복귀하고 싶다"며 "여건이 된다면 강호동과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또한 김영희 PD는 "'나는 가수다'가 너무 잘되서 앞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이 크다"며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더 새로운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 같다"고 부담을 전했다.
최근 남미여행기를 담은 책 '소금사막'을 쓴 김영희 PD는 31일 오후 MBC '코이카의 꿈'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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