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올림픽공원 ,백승철 인턴기자] 31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지역 준결승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석재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아시아 예선 준결승서 이란에 33-25(15-1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사우디아라비아-일본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됐다.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은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런던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경우에는 내년 4월로 예정된 최종예선을 다시 거쳐야 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