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정일우, 로코 프린스? '대박' 예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1.01 08: 41

‘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가 첫 방송부터 숨길 수 없는 꽃미남 매력을 발산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그는 능청스럽고 까칠한 황태자 차치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양은비 역의 이청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하며 ‘신 로맨틱 코미디 프린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해보였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정장부터 수트보다 더 시크한 교복 패션까지 유감없이 소화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꽃미소’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작 ‘49일’ 보다 더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지난 27일 특별시사회를 통해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첫 회를 접한 팬들은 시종일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열띤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시사회 당시 ‘대박 느낌’을 연호하며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및 블로그 등을 통해 ‘역시 우리 정배우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정말 대박 느낌이 보골보골 끓는다’, ‘차세대 로코킹의 탄생! 오늘 방송 정말 재밌었다. 이미 차치수에 빠졌다’ 등의 시청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재벌남 차치수와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 그리고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tvN을 비롯해 올리브, 엠넷, 온스타일 등 4개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동시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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