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은혁 "슈퍼주니어 중 외모 꼴찌, 성형 고민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01 08: 44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성형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장서희, 이정현, 동해와 함께 '만리장성을 넘은 스타'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은혁은 "성형을 해야 하나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에서 외모 경쟁이 있었다"며 "매력, 성격 등을 다 제외하고 오로지 외모로만 순위를 매겨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1위가 시원이었다. 그리고 동해와 희철이는 상위권이었다"며 "하위권에 내가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위권으로 예상했던 신동이 중위권이었다. 최근 살을 빼고 의학의 기술을 받다보니 잘생겨졌다"며 "그러면 나도 의학의 기술을 빌려야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혁의 성형 고민에 '놀러와-해결의 책'은 '손해보더라도 값지다'라는 결과를 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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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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