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공백' 소울스타, 1000여 명 팬들과 콘서트 개최 '성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1 09: 24

알앤비 그룹 소울스타가 4년 만에 낸 앨범 발매를 기념 해 지난 달 30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1000여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울스타는 4년 만에 컴백,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연 것.
소울스타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 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 수록곡 '온니 원 포 미', '바보', '지우개', '잊을래' 등을 비롯해 새 앨범 타이틀 곡 '바로 지금 당장' 등을 불렀다.

이에 더해 각 멤버들은 솔로 무대를 통해 본인들의 개성과 애창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평소 '한국판 니요'라 불리는 멤버 이승우는 니요의 '매드'와 '뷰티풀 본스터'를 부르며 수준급 알앤비를 선보였다. 
소울스타의 리더 이창근은 마이클 잭슨의 ‘벤’, ‘아이 원트 유 백’을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막내 이규훈은 빅뱅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을 부르며 숨어있던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소울스타는 스페셜 게스트 거미, 원티드와 함께 듀엣으로 무대를 가지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소울스타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인 그룹 씨리얼이 R&B곡 “내 남자친구에겐”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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