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싸이, '완타치'로 올해도 공연예매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1.01 09: 24

김장훈과 싸이가 연말 공연 '완타치'로 콘서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김장훈-싸이의 ‘완타치2011-형제의 난’ 서울 공연은 콘서트 예매 일간,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두 사람은 또 대구 공연을 일간7위, 주간 4위에 랭크시키며 TOP 10 안에 두 개의 공연을 올려놓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개월간 전국 25개 도시로 이어졌던 ‘완타치’ 공연이 전 지역에서 매진되면서 총 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공연업계 '1위'를 기록, 입소문이 상당히 퍼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완타치2011-형제의 난’은 11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원주(11/25), 대구(12/9~10), 광주(12/17), 서울(12/22~25), 부산(12/31)까지 2개월간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장치와 특수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싸이는 ‘완타치’ 공연과 함께 12월 3일과 4일, 2012년 1월 7~8일, 21~22일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에도 참여, 당분간 공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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