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원정대, 3일 서울대병원서 합동영결식... '산악인 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1.01 09: 27

'코리아 신루트'를 개척하다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강기석 대원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1일 차려진다.
박 대장과 원정대원의 분향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된다.
같은 시각 신 대원과 강 대원의 모교인 대구대 학생회관과 안동대 학생회관에도 분향소가 따로 꾸려진다.

또 합동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결식은 '산악인의 장'으로 치러진다.
실종된 이들이 한국 산악계에 미친 영향과 국민의 애도 물결 등이 고려됐다. 대한민국 산악 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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