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오는 12월 日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01 10: 16

그룹 걸스데이가 다음 달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1일 "오는 12월 10일 일본 시부야 오-이스트에서 오후 6시 30분 걸스데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6천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걸스데이 일본 팬클럽 회원들이 걸스데이의 일본 콘서트를 강력히 요청해와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가 본격적인 일본 첫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일본 측 파트너사 계약과는 별도로 일본내 공연기획사와 협력해 진행중이며 1200석 규모로 팬들을 위한 기획이다"며 "일본 내 파트너사 계약 진행은 지속적으로 조율중에 있으며 빠른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월간 방문 사용자 약 1,956만을 거느린 일본 거대 블로그에서 누리꾼을 상대로 ‘당신이 주목하고 있는 제2세대 K-POP 걸즈 유닛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32.3%(140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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