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에서 관리하는 PB서비스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1.01 11: 45

통상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대개 사회적인 성공은 거두었지만 개인적인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배필을 만나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게 되고 결혼정보회사에 자신의 모든 정보를 공개해 인증을 받은 다음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다. 이때 자신의 보유재산 및 연봉까지 공개 해야한다.
이렇게 인증, 공개되는 재무상황을 종합해 단체로 은행권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당연히 그 효과와 이자 배당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수익을 얻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www.baroyeon.co.kr)은 결혼을 위해 공개되는 고객들의 정보를 종합 관리해 기존의 은행권에서 개인별로 받고 있는 서비스보다 더 많은 재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무 설계팀을 구성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은행권 서비스를 제안 받으면 은행이 주관이 된 서비스를 개인이 선택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단체로 은행권 서비스를 받게 된다면 기존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해 새로운 상품을 파생시킬 수 있어 이자와 배당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금융, 펀드 등의 재무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의 고급 정보도 공유 및 집행할 수 있어 좀 더 유리하게 엮어 나갈 수 있다.
바로연의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결혼을 위해 오픈 된 각종 서류로 인증 받은 재무상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따라서 은행에 끌려가지 않는 형태로 재무설계를 할 수 있고 위험부담 또한 최소화 시킬 수 있다"며, "가입단계에서 공개되는 재산을 기본으로 기본적인 재무설계를 분석, 장단점을 파악해 은행권 PB서비스 이상의 높은 수준의 금융컨설팅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고, 비슷한 수준의 결혼상대자를 찾는 데도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전세 및 매매 등의 각종 정보들 또한 오픈된 재산을 바탕으로 종합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결혼한 후에도 지속적인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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