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연구소(소장 나진균)는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프로야구 제10구단 과연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주제로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프로야구 30주년을 맞는 2011 시즌을 마치며 지난 프로야구를 성찰하고 NC소프트의 제 9구단 창단 등 역사적 전환기에 놓여있는 한국프로야구의 발전방향을 가늠해보고자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야구연구소측은 밝혔다. 임용수 SBS ESPN 캐스터와 나진균 한국야구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1부 토론주제 발표, 2부 패널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여 패널은 다음과 같다. 조용준 (KBO실행위원, 책임연구원), 박동희 (스포츠춘추 야구전문기자), 정희윤 (스포츠산업연구소 소장), 박노준 (우석대 교수, 전 SBS해설위원), 전용배 (동명대 교수, 야구발전연구원) 등이다.
연락처는 02-711-8992 ( 담당자 백창만 사무국장 : 010-5244-7111)이며 장소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 6번출구, 국회 의원회관 1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