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4’ 12월 15일 국내 개봉 확정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02 09: 00

5년 만에 귀환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강자 ‘미션임파서블4’가 12월 15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짓고 아찔한 영상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6년 개봉해 전국 관객 570만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3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4편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러시아 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불리는 크렘린 궁의 폭파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작품은 이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며 또 한 번 불가능을 모르는 그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새롭게 컴백한 특수요원 이단 헌트의 불가능한 액션 활약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장면은 실제 160층 높이에서 톰 크루즈가 대역 없이 촬영에 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은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의 유리 외벽을 타고 작전을 펼치는 아찔한 영상, 거대한 모래폭풍 속을 뚫고 톰 크루즈가 악당을 추격하는 숨 막히는 질주 장면 등이 포함되는 등 전작보다 더 빠르고, 압도적인 액션,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재미와 반전, 스릴까지 뭉뚱그린 ‘미션임파서블4’는 올 12월 국내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버드 감독은 개봉 즈음 방한, 영화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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