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윤세아가 기막힌 사주를 자랑했다.
윤세아는 지난 1일 오후 SBS예능프로그램 ‘강심장’ 100회 특집 두 번째 특집에 출연해 “나는 전도연과 비슷한 사주”라고 밝혔다.
윤세아는 “처음 기획사에 들어갔는데, 성향이 어떤 애 인지 궁금했는지 사주를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주가 기가 막혔다. 사주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별이 빛나는 사주라고 스타가 될 사주라고 했다. 배우 전도연과 흡사한 사주라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스스로 감탄했다.
덧붙여 “아무튼 뭐가 얼마나 전도연과 흡사하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점술가의 말 자체가 너무 고마웠고 기운을 많이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는 “나도 사주를 봤는데, 점술가가 너무 어지러워 모르겠다고 했다. 관상을 보려면 성형 전 옛날 사진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심장’ 100회 특집에는 배우 윤세아, 가수 김현중, 김장훈, 은지원, 고영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천상지희 멤버 다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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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