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그 남자 그 여자' MV서 첫 연기 도전...호평 일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02 09: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지율이 그룹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지율은 지난 1일 공개된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연기가 처음이었던 지율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눈물 연기를 한 번에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달 27일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지율의 연기를 본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에서 섭외 제의가 들어오는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율이가 어렸을 때 외국 생활을 해서인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숙하다"며 "워낙 다방면으로 끼가 많은 친구라 빠른 시일 내에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그 남자 그 여자’는 지난 1일 음원 발매 직후 온라인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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