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승훈은 지난 1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희 21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악 스튜디오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또 “21년 전 11월 1일 ‘미소 속에 비친 그대’부터 오늘 11월 1일 ‘처음하는 말처럼’까지 저에겐 참 의미 있는 날이네요”라고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처음하는 말처럼'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SBS '천일의 약속' OST다.

한편 신승훈이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 ‘처음하는 말처럼’은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순조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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